숲 속에 세운 40m²의 나무와 유리로 만든 집

숲 속에 세운 40m²의 나무와 유리로 만든 집
AI 생성 이미지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의 푸른 나무로 가득한 땅 위에, 넓은 유리창이 있는 직사각형의 작은 집이 눈에 띈다. 이 집의 면적은 40m²로, 주인이 스스로 나무와 유리로 만들었으며, 간단한 모듈 구조로 구성되어 있다. 이 집은 코로나19 이후의 삶의 변화의 결과로, 두 부부가 직장을 잃고 더 이상 집을 임대할 수 없게 되면서 스스로 집을 짓기로 결심한 데에서 비롯되었다. 그들은 자연 속에 새로운 집을 세우기 위해 목공을 배우기로 했다.

이 집은 최소한의 생활 방식과 유연성을 지향하며, 도시 외곽 지역이나 작은 집 모델에 적합하다. 스스로 시공하고 세부 사항을 간소화함으로써, 두 부부는 기본적인 생활 편의를 보장하면서도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다. 집의 외관은 대형 유리로 되어 있어 자연광을 받아들이고 외부 공간과 직접 연결된다.

집의 구조는 모듈 형태로 조립 가능한 목재 프레임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며, 수평으로 연결된 목재 보로 구성되어 있다. 이 구조는 시공 과정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필요 시 해체하거나 이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지붕은 녹색 식물로 덮여 있어 열 흡수를 줄이고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되었다.

집 내부는 침실, 거실, 식사 공간이 통합된 하나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집의 외관은 조립식 목재 프레임과 투명 유리, 흰색 천으로 만들어진 커튼이 어우러져 가볍고 유연한 외피를 형성한다. 내부는 따뜻한 나무 색상으로 바닥, 벽, 천장이 이어져 있어 부드럽고 통일된 느낌을 준다. 큰 유리벽을 통해 들어오는 자연광과 푸른 정원으로의 시야는 식사 공간을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만들어 준다.

자연과 인테리어 간의 부드러운 연결을 보여주는 근접한 시각은 최소한의 물건 배치로 정리된 삶의 철학을 강조한다. 원형 식탁에 가까이 놓인 노란색 소파는 두 기능 영역을 구분해 준다. 식사 공간에서 바라본 전체 생활 공간은 40m²의 면적을 최대한 활용한 정돈된 배치를 보여준다. 천장에 설치된 매립형 조명이 부드러운 빛을 제공하며 공간의 깊이를 더한다.

어두워질 때 내부에서 나오는 황색 조명은 숲 속에서 집이 빛나 보이도록 한다. 넓은 유리 사용은 낮 동안 조명 에너지를 절약하고 집의 어느 위치에서든 넓은 시야를 제공한다.

(출처: Justcrea, Archda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