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웰은 12월 17일 변호사를 통하지 않고 직접 항소장을 제출하며, 새로운 증거가 그녀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재판을 받지 못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맥스웰은 판결 취소와 석방을 요청하며 “만약 배심원이 원고의 변호사와 정부 간의 공모로 인해 증거가 은폐되었다는 새로운 증거를 알았다면, 그들은 나를 유죄로 판단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썼다. 그러나 맥스웰과 같은 항소는 대개 판사에게 기각당하며, 범죄자가 판결을 뒤집기 위해 할 수 있는 마지막 수단으로 간주된다.
제프리 엡스타인과 기슬레인 맥스웰. 사진: ABC 뉴스 맥스웰(63세)은 2022년 뉴욕 연방 법원에서 아동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과 함께 미성년자를 유인한 혐의로 20년형을 선고받았다. 그녀는 텍사스 주 브라이언에 있는 연방 교도소에 수감 중이다. 맥스웰은 엡스타인에 대해 면죄부를 받는 조건으로 의회에서 증언할 것을 제안했으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사면 요청을 하고 있다. 그러나 트럼프는 이전에 맥스웰을 사면할 계획이 없다고 발표했다.
엡스타인(1953년 생)은 2019년 7월 뉴욕에서 수십 명의 미성년자를 유인하고 성행위를 했다는 혐의로 체포되었다. 이 사업가는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최대 45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엡스타인은 모든 혐의를 부인하며 뉴욕 맨해튼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었다. 그러나 재판을 기다리던 중, 엡스타인은 2019년 8월 자신의 감방에서 목을 매 자살했다.
– 용어 A: 항소 – 법원의 이전 결정을 불복하고 다시 심사를 요청하는 절차.
– 용어 B: 면죄부 – 범죄에 대한 처벌을 면제해 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