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한국 대통령 이재명 비서실장은 12월 24일 이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백악관 금열쇠를 받은 다섯 번째 인물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한국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천마총 금관의 복제품을 선물한 데 대한 답례로 이루어진 행동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대통령에게 증정한 백악관 열쇠는 사진에서 보듯이 한국타임스가 보도했다.
이 금열쇠는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디자인했으며, 백악관의 이미지를 본뜬 나무 상자에 담겨 “백악관 열쇠”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이 선물은 미국의 지도자들이 가까운 인물들에게 주는 것으로, 그들이 언제든지 백악관에 방문할 수 있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 총리 베냐민 네타냐후, 일본의 전 총리 아소 다로, 억만장자 일론 머스크, 축구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도 백악관 열쇠를 선물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인 재레드 쿠슈너는 이 열쇠의 가치를 언급하며, 2020년 네타냐후 총리에게 첫 번째 열쇠를 수여할 때 “제가 직위를 떠난 후에도 이 열쇠를 가지고 백악관 정문으로 오면, 그들은 당신을 들어올려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고 전했다. 한국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 특별한 의미를 가진 선물이 서울과 워싱턴 간의 굳건한 관계의 상징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한국타임스, 조선일보,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