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설을 맞아 호치민시 경찰청 경제범죄수사대(PC03)는 1월 16일, 상공업체 카인응옥(SG)의 트란 티 반 푸억 대표와 다이록팟 식품회사의 응우옌 피 롱 대표를 포함한 총 7명을 가짜 식품 생산 및 판매 혐의로 체포했다. 사진: 호치민시 경찰청. 이 조치는 2026년 경자년 설 연휴를 맞아 호치민시에서 범죄 단속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
PC03은 대규모 가짜 식품 생산 및 판매 네트워크를 발견하였으며, 이 사건은 여러 인물이 연루되어 있다. 이들 제품은 호치민시와 인근 지역의 식당과 음식점에서 유통되었다. 경찰은 전문 수사팀을 구성하여 호치민시, 람돈, 동나이, 다끌락 등지의 냉장창고와 식당에서 일제히 수색을 진행하였다.
수사팀은 많은 증거물을 압수하였으며, 이 네트워크의 주요 인물로는 퐁, 푸억, 롱이 지목되었다. 경찰의 검문 중에 발견된 가짜 고기. 사진: 호치민시 경찰청. 수사 당국은 2024년 말부터 현재까지 이들이 시장에 50톤 이상의 가짜 식품을 유통해왔음을 확인했다. 이들은 돼지고기를 원료로 사용하여 여러 과정을 통해 고급 고기인 에뮤, 염소, 호주산 염소고기, 고슴도치 슬라이스, 사슴 고기로 변환하였다.
이들이 유통한 가짜 식품의 가치는 실제 가격으로 환산할 경우 약 100억 동에 해당하며, 퐁의 네트워크는 여러 억 동의 불법 이득을 챙긴 것으로 평가된다. 피의자들의 행위는 특히 위험하며, 사회적 불만을 초래하고 경영 환경을 악화시킬 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건강에 직접적인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가짜 염소고기는 돼지고기로 만들어졌다. 사진: 호치민시 경찰청.
호치민시는 시민들에게 신선한 원료와 출처가 명확한 식품만을 사용하고, 기업들은 브랜드 등록과 제품 인증을 위해 기술을 활용하며, 가짜 제품이나 출처가 불분명한 제품에 연루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경찰은 원료 공급업체와 남은 유통 지점을 추적하여 철저히 처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