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도 이상의 지진이 대만을 흔들다

6도 이상의 지진이 대만을 흔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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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정부는 오늘 오후 5시 47분(하노이 시간 오후 4시 47분)에 진도 6.1의 강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진앙지는 대만 동남부 타이둥 현에서 깊이 11.9km에 위치해 있다. 한편,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번 지진의 강도를 6도로, 진앙 깊이는 10km라고 밝혔다.

이번 지진으로 대만 전역, 특히 타이베이에서 강한 진동이 감지되었다. 대만 당국은 여러 지역에 재난 경고를 발령하고, 주민들에게 주의하고 가까운 대피소로 신속히 이동할 것을 권고했다. 대만 소방청은 현재까지 피해에 대한 보고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대만은 태평양 “불의 고리”를 따라 위치해 있으며, 이 지역은 세계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지진이 일어나는 단층선이 있다. 2016년 대만 남부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1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1999년에는 7.3도의 강한 지진으로 2,000명이 사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