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통령, 탈모 치료 비용을 보험으로 지원하길 원해

한국 대통령, 탈모 치료 비용을 보험으로 지원하길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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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의료 협회는 12월 17일, 정부가 국민 건강 보험 예산을 암과 같은 질병에 우선 배정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는 한국의 이재명 대통령이 탈모 치료 비용을 지원하자는 제안과 관련이 있다. 이 대통령은 지난 주말 회의에서 깔끔하게 다듬어진 머리로 유명한 그가 국민의 탈모 치료 비용을 건강 보험으로 지원하자고 제안했다. 그는 이전에 탈모 치료 방법이 “미적 문제”로 간주되었으나, 이제는 “생존 문제”로 인식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의 국민 건강 보험은 질병으로 인한 탈모 치료 비용만을 지원하고 있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유전성 탈모 치료가 효과가 부족하다는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다. 이 대통령은 “유전 질환을 질병으로 정의해야 할지에 대한 문제가 있지 않느냐?”고 질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6월 4일 서울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 같은 발언을 했다. 그의 제안은 많은 국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고, 일부는 그를 “역사상 가장 위대한 대통령”이라고 칭송하기도 했다. 반면, 다른 이들은 필요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서울에서 탈모 치료 약을 복용 중인 32세 송지훈 씨는 “돈을 절약할 수 있다고 들리지만, 실제로 1년에 200달러도 안 든다. 이게 정말 필요한 일인가?”라고 말했다. 그는 이것이 유권자들의 마음을 얻기 위한 조치일 수 있다고 평가했다.

한국은 엄격한 미적 기준을 가진 나라로, 특히 젊은이들이 대머리인 경우 차별받을 수 있다. 2024년, 병원에서 탈모로 진료를 받은 24만 명 중 40%가 20대에서 30대였다. 충청북도에 거주하는 33세 이원우 씨는 “내 머리카락이 점점 더 가늘어지고, 스타일을 유지할 수 없어 항상 초라하고 매력 없게 느낀다. 이는 심각하게 자신감에 영향을 준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의 제안은 한국의 국민 건강 보험 체계가 2024년에 77억 달러의 사상 최대 적자를 기록하며 노령화로 인해 추가 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탈모 치료 비용 지출로 인한 재정적 부담을 고려할 때, 이 대통령은 기침약과 같은 경증 질환 치료에 대한 보험 지출을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