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식용 달팽이 불법 유통 적발! 뗏 앞두고 식품 안전 ‘빨간불’

베트남에 산 지 벌써 5년 차, 뗏(Tet) 연휴가 다가오면 온 가족이 모여 맛있는 음식을 먹는 생각에 설레는데요. 그런데 최근 호치민에서 식용 달팽이를 불법으로 가공해 유통한 업자가 적발됐다는 소식을 들으니, 왠지 모르게 불안한 마음이 드는 건 저뿐인가요? 특히 뗏 연휴를 앞두고 이런 일이 발생했다니, 당국의 철저한 조사가 더욱 필요한 시점인 것 같습니다.

이게 무슨 이야기냐면, 호치민에서 한 수산물 가공업자가 식용 달팽이를 가공하면서 인체에 유해한 화학 물질을 사용해서 유통하다가 덜미를 잡혔다는 내용이에요. 쉽게 말해, 먹으면 안 되는 물질로 달팽이를 뻥튀기해서 팔아 이득을 챙긴 거죠.

자세히 살펴보면, 40대 남성 A씨는 허가도 받지 않은 시설에서 달팽이를 가공해 왔다고 해요. 여기서 문제가 된 건 바로 ‘규산나트륨’이라는 화학 물질인데요. 이 물질은 주로 벽돌이나 시멘트를 만들 때 사용되는 건데, 달팽이의 색깔을 하얗게 만들고, 식감을 좋게 하고, 무게를 늘리는 데 사용했다고 합니다. 2021년부터 지금까지 무려 3,000톤이 넘는 달팽이를 이런 식으로 가공해서 팔았고, 그 결과로 수십억 동, 한국 돈으로 따지면 거의 5억 원에 가까운 부당 이익을 챙겼다고 하니 정말 놀랍습니다.

더 충격적인 건, 공안 당국이 A씨의 시설을 급습했을 때 3톤이 넘는 달팽이가 규산나트륨 용액에 푹 담겨 있었다는 거예요. 현장에서 규산나트륨 1.5톤도 압수했다고 하니, 얼마나 많은 양의 화학 물질이 사용됐는지 짐작이 갑니다. 규산나트륨은 강한 알칼리성 때문에 사람이 먹으면 소화기관에 심각한 손상을 줄 수 있어서 식품 가공에는 절대 사용하면 안 되는 물질이거든요.

베트남에서는 뗏 연휴를 앞두고 식품 안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는데, 이번 사건은 그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요. 공안 당국은 현재 오염된 달팽이 유통과 관련된 사람들과 불법 화학 물질의 출처를 조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리해 보면, 이번 사건은 호치민에서 발생한 식용 달팽이 불법 가공 및 유통 사건으로, 뗏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의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부디 철저한 수사를 통해 관련자들이 처벌받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식품 안전 관리가 강화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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