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해군의 소형 비행기가 12월 22일 미국 텍사스 주 갈베스턴 섬 근처 바다에 추락했다. 이 비행기에는 4명의 장교와 4명의 민간인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미 해안경비대(USCG)는 최소 5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되었으며 2명이 구조되었다고 확인했다. 비행기는 갈베스턴 카우즈웨이 다리 근처에서 발견되었고, 이 다리는 갈베스턴 섬과 본토를 연결하며 휴스턴 시에서 약 80km 동남쪽에 위치해 있다.
많은 지역 구조대가 현장에 동원되었고, 이에는 잠수부 팀과 드론이 포함되었다. 미국 구조대원들이 텍사스 주 해안에서 멕시코 해군 비행기에 접근하는 모습이 12월 22일 AP 통신에 의해 보도되었다. 텍사스 당국은 비행기가 갈베스턴 스콜레스 국제공항에 접근하던 중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미국 기상청은 이 지역에서 최근 며칠간 짙은 안개가 발생해 시야가 크게 제한되었다고 전했다. 일부 목격자들은 비행기가 사고를 당할 당시 시야가 거의 없었다고 말했다.
이번 비행기는 멕시코 해군과 아동 화상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비영리 단체인 미추와 마우 재단(Fundación Michou y Mau) 간의 협력 비행이었다. 일부 소식통에 따르면, 비행기는 갈베스턴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화상 환자를 운송 중이었다. 멕시코 해군은 비행기가 비행 중 문제를 겪었다고만 알렸고, 구체적인 사항은 언급하지 않았다. 이 기관은 사고 원인 조사를 위해 미국 당국과 협력할 것이며, 현장에서의 수색 및 구조 작업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