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 m² 주택, 8m 후퇴로 비용 최적화

141 m² 주택, 8m 후퇴로 비용 최적화
AI 생성 이미지

동나이(Dồng Nai)에 위치한 이 집은 141 m²(7 x 20.2 m) 면적의 필지에 세워졌다. 집주인은 부부와 성인이 된 두 아들로, 모두 개인 공간을 필요로 하여 3개의 개별 침실 디자인을 요청하였다. 또한, 넓은 주방 공간과 오토바이를 주차할 수 있는 충분한 앞마당을 남겨 두기를 원했다.

제한된 예산으로 인해 설계팀은 집의 주요 구조를 8m 후퇴시켜 12.2m 깊이만 건축하고, 뒤쪽에 작은 마당을 추가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러한 방식은 바닥 면적과 시공 비용을 줄이면서도 최적의 배치로 기능성을 보장한다. 앞쪽 담장은 약 4m 높이로, 철제 게이트를 통해 프라이버시와 보안을 강화하였다. 집의 바닥은 높여져 사용 공간의 높이를 증가시키고 전체 구조의 안정성을 높였다.

건축가는 집 디자인에 곡선을 주 요소로 사용하여 매끄럽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었다. 외부에서 내부로 이어지는 연속적인 벽 타일은 집의 주요 포인트가 되었다. 1층에는 친근한 느낌을 주는 점토 타일이 사용되었고, 2층은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기 위해 우드 타일이 사용되었다. 집의 주 색상은 호두나무 색과 타일 색상이 조화를 이루어 따뜻하면서도 현대적인 느낌을 준다.

전체 구조는 자재와 면적을 절감하되 충분한 통풍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실질적인 사용 요구를 최적화하는 공간 분리 방식이 적용되었다. 이는 예산이 제한된 가정에서 기능성을 극대화하면서 생활의 질을 저하시키지 않기 위한 적절한 해결책이다.

식사 공간은 유리 슬라이드 문을 통해 뒤뜰로 열려 있어 자연 채광과 공기 순환을 돕는다. 주방 공간은 기능 구역을 연결하는 아치 형태로 구성되어 있으며, 벽에 밀착된 나무 식탁과 긴 벤치 의자를 배치하여 면적을 절약하고 사용 가능성을 높였다. 주방은 두 개의 긴 작업대를 갖추고 있으며, 대형 아치형 창문이 뒤뜰로 열려 있어 채광과 환기를 돕는다.

계단은 벽을 따라 부드러운 곡선을 이루며 설계되어 있다. 천장에는 자연 채광을 확보하고 낮 동안 전기 사용을 절감할 수 있는 천창이 설치되어 있다. 작업 공간은 둥근 창문 옆에 배치되어 있으며, 벽에 밀착된 나무 책상과 천장까지 이어지는 책장으로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

조명이 켜지면 건물의 여러 층이 뚜렷하게 드러난다. 집의 정면은 아치형 형태와 점토 타일, 녹색 식물이 어우러져 외부에서 보았을 때 시각적 포인트를 제공한다. 집의 평면도는 구조의 전체적인 계획을 보여준다.

디자인 회사: 90odesign

디자인 팀: 쭌 득 후이(Trần Đức Huy), 레 듀이 빈(Lê Duy Bình), 팜 반 응엡(Phạm Văn Nghiệp)

사진: 쿵 쭌(Quang Trầ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