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시민들이 새해 첫 해돋이를 맞이하다

세계 시민들이 새해 첫 해돋이를 맞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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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1일, 한국 서울에서 시민들이 해돋이를 감상하고 있다. 새해 첫 해돋이를 맞이하는 것은 한국에서 깊은 문화적 의미를 지니며, 희망과 긍정, 새해의 유망한 시작을 상징한다. 가족과 친구들이 모여 함께 이 순간을 나누는 것이다. 매년 1월 1일, 수십만 명의 사람들이 해변이나 산에서 해돋이를 보기 위해 모인다.

북한 평양에서의 새해 맞이 행사에서는 불꽃놀이, 합창, 단체 춤, 태권도 시연 등이 펼쳐지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참석했다. 김 위원장은 새해 전야 연설에서 북한 주민들의 노력을 치하하고 2025년에 획기적인 성과와 변화를 가져올 것을 다짐하며, 노동당 대회 앞에서 단결을 강조했다. 그는 또한 러시아에서 임무를 수행 중인 북한 군인들에게 “가장 큰 힘이자 자부심, 나라의 견고한 기둥”이라며 새해 인사를 전하고 그들을 고향에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희망했다.

중국 베이징 외곽 만리장성의 구융관에서는 새해 맞이 행사가 활기차게 열렸다. 참가자들은 개성 있는 모자를 쓰고 “2026” 숫자가 적힌 표지판을 들고 말의 상징을 함께 나타냈다. 2월에는 중국의 음력으로 경진년이 시작된다.

2026년 새해의 첫 햇살이 베이징 칭산 공원에 비추고 있다. 일본 도쿄의 조조지 절에서는 스님들이 2026년 새해 첫 종소리를 울렸다. 이 의식은 “조야노 카네”라고 불리며, 스님들은 108번 종을 쳐서 세속적인 욕망을 정화한다.

태국 방콕의 와트 파툼 완람 사원에서는 새해 평안을 기원하는 기도가 진행되었다. 이 행사는 2025년 12월 31일부터 2026년 1월 1일까지 도시의 7개 사원에서 열리며, 마음을 정화하고 건강, 평안, 행운, 번영을 기원하는 의미를 지닌다.

인도 구자라트 주 아흐메다바드의 CG 거리에서는 시민들이 새해를 맞아 풍선을 날리고 있다. 이란 테헤란의 한 교회에서는 시민들이 새해 축복을 받고 있다. 러시아 모스크바의 붉은 광장에서 한 커플이 새해를 기념하는 사진을 찍고 있다.

불가리아의 국립은행 앞에서는 시민들이 새해를 맞아 불꽃놀이를 터뜨리며 유로화 사용 시작을 기념하고 있다. 불가리아는 유로화를 사용하는 21번째 국가로, 이는 유럽연합에 가입한 지 거의 20년 만에 이루어진 중요한 이정표다.

영국 런던의 하늘에서는 빅벤 시계탑의 종소리와 함께 불꽃놀이가 펼쳐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