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돈에서 발생한 6층 건물 화재, 두 명 사망

하돈에서 오늘 오전 8시에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1층에서 시작되어 6층 건물의 위층으로 빠르게 번졌다. 이 건물은 약 140제곱미터 크기로, 가족이 거주하며 전자제품을 판매하는 상점으로 사용되고 있다. 화재로 인해 89세의 노인과 27세의 집주인 딸이 사망했다. 피해자들은 화재가 진화된 후 구조대에 의해 발견되었다. 부상자는 66세의 집주인이며, 현재 여러 곳에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화재 발생 당시, 그는 6층 발코니에서 구조를 요청하며 외치고 있었고, 이후 옆 건물 지붕으로 뛰어내리기로 결정했다.

화재의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다. 목격자에 따르면, 화재가 시작되었을 때 불길이 빠르게 번지고 검은 연기가 하늘로 치솟았다고 한다. 불은 이웃 집으로도 번졌으며, 주변 주민들은 큰 두려움을 느꼈다. 사람들이 소화기를 사용해 불을 끄려고 했지만, 불길을 잡지 못했다. 이웃 주민은 화재가 난 집이 전자제품을 판매하고 있었고, 내부에 많은 재고가 있었음을 전했다. 1층은 판매를 위해 마련되어 있었고, 통로만 남겨두었다. 이 건물은 엘리베이터가 있어 층간 이동에 자주 사용되었다.

하돈 동주민자치센터에 따르면, 이 가족은 총 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중 3명은 따로 살고 있다. 이곳에서 주로 생활하는 사람은 5명으로, 노인과 집주인 부부, 아들, 딸이 포함된다. 화재로 인해 6층 건물이 연기로 뒤덮이고 인근으로 불이 번졌다.

하노이 경찰청 정보센터는 4지역 구조대와 인근 소방대의 지원을 요청하고, 소방차와 사다리차를 현장으로 출동시켜 화재를 진압하고 구조 작업을 실시했다. 경찰은 16대의 소방차와 2대의 사다리차, 그리고 수십 명의 소방관을 동원했다. 총 100명 이상의 경찰과 자원봉사자가 현장에 투입되었다. 그들은 1층에서 물을 뿌려 불을 끄고, 사다리차를 이용해 위층으로 접근했다.

소방관들은 유리창을 깨고 옥상으로 올라가 내부에 물을 뿌렸다. 오전 10시까지도 연기는 여전히 많이 남아 있었다. 내부에 가연성 물질이 많아 구조 작업이 어려움을 겪었고, 몇 시간 후에도 검은 연기가 3층 이상에서 계속해서 발생했다. 이후 소방관들은 화학약품과 물을 혼합해 화재를 완전히 진압해야 했다. 부상자는 소방관들과 시민들이 협력하여 구조되었고, 인근 집에 있는 사람들도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되었다.

오늘 낮 화재가 진압된 후 건물의 정면 모습이 드러났다. 화재 현장에서 주민들이 6층 건물에서 뛰어내려 탈출하는 모습이 있었다.